새로 생긴 일식주점에 방문해봤다. 이전을 해 온 곳이고 평도 좋아서 기대도 됐다. 기본 안주가 맛있다. 참크레커에 참치마요?얹어먹음. 동파육은 맛이 없기가 힘든 음식이라 맛있게 먹었다. 어묵탕이 문제다. 국물을 맛 본 순간, 술이 전혀 땡기지않은 맛에 당혹스러웠다. 무와 기타 채소가 없어서, 깊은 맛 혹은 시원한 맛도 아니었다. 평범한 우리 어묵에 가리비랑 파가 전부다. 내가 끓인것보다 맛없는 음식을 사먹는것은 당혹스러운 경험이다. 그저 짰다. 친절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지만 내게는 맞지않는 곳인게 유감스럽다 ㅜ ㅜ
아오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4길 5 JM빌딩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