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한 곳입니다. 고기 목적은 아니고요. 평냉이 목적이에요. 점심시간대에 가면 벽제갈비에서도 냉면만 먹을 수 있어요. 이번에 먹은건 점심정식입니다. 매번 다른 반찬이 나오고 적당히 배부른 고오급 한우와 앙증맞은 솥밥 혹은 평냉이 나옵니다. 평냉은 1천원 추가해서 순메밀로 했고요. 노련한 직원분들이 많고 시끄럽지않아 마음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요. 벽제갈비는 한우전문이고,봉피양은 돼지갈비 전문이에요. 점심때 봉피양에 냉면 먹으러 갔는데 대기가 길다면 벽제갈비로 갑니다. 평냉 먹으러 갔지만 고기의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정식아닌 고기 식사는 매우 비쌉니다 ^^;;;;; 하이네켄 생맥 2+1행사하길래 맥주도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평냉에 소주는 국룰...이라고 그냥 우리끼리 그럽니다.
벽제갈비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