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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암 근처에 일반집처럼 보이는 카페. 꽤 알려지고 줄도 서고 그러는가보다. 평일의 무우루는 여유롭다. 고양이가 방으로 쑥 들어와 배깔고 잔다. 개냥이는 아니고 적당히 밀당할 줄 아는 고양이가 커피 테이블 바로 앞에 앉아준다. 핸드드립커피와 티라미스나 무스가 맛있고 양도 많다. 온돌방에 나비다리로 앉아야하며 주문도 아나로그다. 그렇게 자란 나는 불편하지 않았다. 날이 좋으면 사성암에 올라 일몰뷰를 볼텐데 아쉬운 오후였다.

무우루

전남광주 구례군 문척면 죽연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