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좋은 곳. 자주 가다 보니 편안해진 곳. 책과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에세이나 대본집 등 영화 관련 책들이 많고 포스터와 소품들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영화 외 다른 주제의 책들도 물론 있다. 공간이 아주 넓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좋다. 베이커리 맛집이며 이곳 스콘과 토마토바질토스트는 진리다.. 주말은 은근 손님들이 많지만 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작업을 하기에 정말 좋다. 취향의 테이블이라는 이름의 베이커리 배달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이용해보고 싶다.
관객의 취향
서울 관악구 관악로 204 3층 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