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1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카페 @프레드앤샐리 3년 전 한 번 와본 적 있는데 그때는 영업시간 보고 충격이었던 기억이… 근데 알고보니 이 동네 자체가 회사 많은 동네라 당연한 것이었던… 암튼 지나가다 생각나서 오랜만에 출근 전 방문! 📍프샐라떼 (only ice) _ 4.3 첫맛은 아몬드 시럽이 들어가서 고소 달콤 그 자체! 끝맛은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올라오기에 커피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라떼. 여타 다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와 달리 예쁘거나 화려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이 부족하진 않은 라떼. 📍연유라떼 (ICE) _ 4.2 혈당 쫙 도는 달달한 맛을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적당히 달고 부드러워서 오히려 좋았음!! 우유거품이 올려져있어서 더 부드럽기도! 📍생크림스콘 (딸기잼 추가) _ 2.5 퍽퍽 스콘 비선호파로서 겉은 살짝 질긴 느낌이지만 안에 빵이 매우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 좋음. 약간 @베이커리 봉교 스콘 느낌 사알짝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딸기잼은 300원이니 무조건 추가! 사장님이 알잘딱깔센으로 데워주셔서 넘 맛나게 먹음. 📍에그타르트 _ 2.5 필링은 평범했으나 바닐라빈 콕콕 박혀있어서 향이 좋았음!! 따뜻했다면 더 맛있었을 듯! 9to6 직장인에게 적합한 가게 오픈 시간때문인지 오전, 낮 시간에 손님들로 특히나 북적임. 아파트 주민분들도 모닝커피 사러 많이 오시는 듯! 홍대 개인 카페들에서 찾기 힘든 저렴한 커피, 디저트 가격때문에라도 또 오고싶어지는 카페!🥧
프레드 앤 샐리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나길 18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