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샐러드의 구성은 좋았지만, 저희가 간 날에는 아보카도 대신 닭가슴살이 나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당시 오픈 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듯 했어요. 다만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메뉴의 구성은 아주 별로였습니다. 보통의 식빵 슬라이스 사이에 치즈를 넣고 그릴 모양이 나오게 구운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와, 무척 많은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케이준 감자튀김인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의 양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차라리 샌드위치를 하나 더 넣고 감자튀김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편을 제안해봅니다. 다른 메뉴는 시키지 않았으나, 오픈 샌드위치의 인기가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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