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샐러드의 구성은 좋았지만, 저희가 간 날에는 아보카도 대신 닭가슴살이 나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당시 오픈 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듯 했어요. 다만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메뉴의 구성은 아주 별로였습니다. 보통의 식빵 슬라이스 사이에 치즈를 넣고 그릴 모양이 나오게 구운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와, 무척 많은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케이준 감자튀김인데,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의 ... 더보기
이미 황리단길에서는 유명한집.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데 사진이 정말 정말 잘 나오는집 이다. 일단 분위기가 진짜 오묘한데 사장님은 불친절 하고 생긴거나 옷차림은 미 서부 느낌으로 수제 버거 패티 구울것 같은 느낌인데 북유럽 스타일 브런치 맛집이다. 인테리어도 미니멀하고 맛은... 정말 섬세 하다. 주스가 7천원인데 무슨 주스가 7천원이나 해 라고 생각하며 마셨는데. 그냥 오렌지 주스가 아니었다. 암튼 맛은 정말 섬세한 맛!!... 더보기
11시에 오픈이라서 10분정도 일찍 갔는데 한글날이라서 그런지 1시간 좀 넘게까지 기다려서 먹은 노르딕 공간자체는 괜찮았지만 파리들이 날라다녀 먹을때 많이 신경이 쓰였고 특히 ! 화장실이 같은 공간에 있는데 위에가 뚫려있어 화장실이랑 같은 공기를 쓰는 느낌이라 많이 찝찝했다 샐러드에 올려진 과일들중 오렌지랑 바나나는 단 과일을 좋아하는 나에겐 별로 달지 않았고 오픈샌드위치는 나름 맛있었다 샐러드도 쏘쏘 ..? 근데 가격이 뭔가 ... 더보기
경주에서 떠오르는 황리단길 몇달전에 와보곤 이게 뭐냐며 황리단길이라길래 경리단길 생각하고 왔더니 그냥 완전 주택가 동네에 군데 군데 카페가 한두군데 있더니 이젠 황리단길 이라고 부를만 하네요 동네에 길을 따라 카페와 식당 사진관 책방 소품샾들이 즐비- 노르딕이 제일 유명한것 같은데 비싸다는 평이 있어서 고민하다 일단 고 가게는 작아요 2인테이블 5개 4인테이블 2개 번호표 없구요 가게 길건너 그늘에 서서 기다리면 불러줘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