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축하하러 다녀온 석촌에 <뜻한바> 추천해주신 사케는 음식과 페어링이 좋았고,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쎄거나 슴슴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하나 손님 앞에서 같은 쉐프를 혼내는 모습, 지인들이 왔는데 센스 있게 좋은 부위를 줘야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짝 불쾌해졌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하고 갔지만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걸로! 그치만 가성비 좋게 음식을 먹고싶다면 추천!
뜻한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