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border
1.5
24일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나 그것이 유일한 장점이었다. 톳전복밥은 톳의 식감이 전혀 살지 않았고 맛이 애매했다. 기대했던 쌈파스타는 깻잎에 파스타를 싸 먹는다는 발상은 기발했으나 그 두 가지의 맛의 조화는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싸 먹는다는 걸 전제해서 그런지 파스타의 간이 너무 셌다. 나름 연식이 있는 집이라 기대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차미

울산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