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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 좋아하는 비전문가
부산

리뷰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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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4일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나 그것이 유일한 장점이었다. 톳전복밥은 톳의 식감이 전혀 살지 않았고 맛이 애매했다. 기대했던 쌈파스타는 깻잎에 파스타를 싸 먹는다는 발상은 기발했으나 그 두 가지의 맛의 조화는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싸 먹는다는 걸 전제해서 그런지 파스타의 간이 너무 셌다. 나름 연식이 있는 집이라 기대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차미

울산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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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6일

연산동에서 유명한 양곱창집 연디가 양곱창을 갔다왔다. 특양을 시켰는데 양이 특히 맛있었다. 다른 곳에 비해 양이 많다고 느꼈으며 특히 매우 친절한 접객과 문화나 백화에 비해 깔끔한 가게 컨디션이 맘에 들었다. 쯔양이 다녀간 뒤 노쇼도 늘었다는 사장님의 말이 안타까웠다.

연지가 양곱창

부산 연제구 반송로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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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개월

마린시티에 있는 짬뽕집 라호짬뽕. 신상 맛집이라기엔 이제 시간이 좀 지난듯. 개인적 입맛으로는 라짬뽕은 매운 맛이 다른 맛들을 덮어버려 좀 아쉬웠고 백짬뽕인 호짬뽕이 좋았다.

라호짬뽕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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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개월

추천하기에도 안 하기도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은 곳.

어썸 버거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433번길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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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3개월

사실 볶음밥만 먹어서 동화반점에 대한 평가를 내리긴 좀 어렵지만 그 볶음밥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고슬고슬한 밥에 잘 튀긴 계란, 계란국까지 최근에 먹은 볶음밥 중엔 최고였다.

동화반점

부산 중구 흑교로75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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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개월

전포동에 있는 수제 맥주집. 분위기 좋고 그렇게 빘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맥주를 먹을 수 있다.

비어샵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10번길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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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3개월

부산에서 만나기 힘든 순메밀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면옥향천이다. 내 입에는 적절한 간과 컨디션 좋은 면의 조화가 좋은 곳인데 입맛에 따라선 닝닝하다고도 하는듯. 부산에 오시면 꼭 들르기를 강추하는 면집이다.

면옥향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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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3개월

반여동에 있을때부터 다녔던 집으로 나만의 맛집같은 느낌이 있었으나 이제는 미슐랭도 받고 너무 유명해졌다. 반여동 시절 맛있었으나 갈때마다 뭔가 조금씩 변화를 줘 맛이 완성되거나 안정되지 못했다는 느낌을 줬는데 이제는 하나의 완성된 냉면이 된듯.

부다면옥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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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개월

이제 남천동 시절의 웨이팅이 없어져 더 좋은 거북이금고. 최근 유행하는 붉은 기운의 고기가 아님에도 보들보들하게 맛있는 돈까스다. 정갈한 담음새도 좋다.

거북이금고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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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3개월

엄청난 웨이팅을 뚫고 먹은 톤쇼우 광안점. 처음 음식을 받는 순간 풍겨오는 훈연향때문에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 잘 익은 고기와 훈연향때문에 또 다시 이 엄청난 웨이팅에 도전하고픈 가게.

톤쇼우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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