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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견 장그래

오늘도 불효견은 웁니다,,, 아우울ㄹㄹ월얼얼.,
효의 도시 수원

포스트 196개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2년

근래 다방면으로 #피쉬앤칩스 를 취급하는 가게를 찾아다니는데, 폐업한 가게들도 너무 많고 그냥 캐쥬얼하게 먹기가 힘들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비싼 돈 주고 먹을 음식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맛만큼은 아직까진 차만다가 제일 좋았다. 토실토실한 튀김 상태도 괜찮았고 타르타르 소스가 진짜 띠용하게 맛있었다. +) Mushy pea 들어간 칩스 파는 곳 아시는 분들은 댓글을..

차만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8-12

좁은 공간에 높은 층계, 사실 이런 공간은 위태롭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포탈이나 인스타 속 사진은 정말 이 비좁은 공간을 어떻게든 과장하고 있다. 도심 뷰에 별로 감흥을 못 느끼기도 해서 굳이 굳이 올 일은 없을 것 같다. 차라리 바로 옆 무니를 가는 게 좋겠다.

더 로열푸드 앤 드링크

서울 용산구 신흥로20길 37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2년

‘나도 #카이막 먹어본 썰 푼다…’ 빵 푸짐하게 나오는 세트메뉴가 단돈 9,800원!(팁 박스가 따로 있지만) 참깨빵에 곁들어 먹으니 계속 들어간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백종원 표정으로 밖에 맛을 상상할 수 없었던 카이막을 먹어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알페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4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2년

최근 배달앱에 자주 떠서 주문해봤다. 프로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요아정은 한 줄기 빛이렸다… (레드망고 못 잃어..) 한창 유행 때 벌집을 못 먹어봐서 시험 삼아 주문해봤는데, 너무 달고 혀에 남는 밀랍을 처리하기 곤란해 먹다가 버렸다. 토핑으로 럭키참스도 주문했는데 마시멜로는 없고 분홍 시리얼만.. 흑흑.. 사장님.. 이거 아니잖아요.. 영통초 옆에 매장이 있다는데 반려견 동반도 된다니 한 번 산책길에 가볼 예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310번길 36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2년

재즈를 틀어주는 라운지로 칵테일의 뽐이 좋다. 아래층 카페 바바를 종종 가는데, 같이 하는 곳인지 식기류가 같다. 음식도 한식 안주류 메뉴까지 총동원 되며 맛도 무난하다.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친구들 모임에서 나름대로 기분 내기에 수원에서 이만한 곳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

집 라운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80번길 18-11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건 주문하지 않겠다는 마음들이 모두 모여 여러 메뉴를 시켰는데… 워스트를 뽑자면 ‘프레시 허브 샐러드’ 베스트 메뉴는 단연 ‘수제 번 치킨 버거’ 허브 샐러드는 당귀잎이 메인인데, 이게 참 호불호가 갈려서 내겐 씹으면 씹을수록 버거운 맛이었다. 대체로 원물의 맛을 그대로 살렸는데 ‘버섯 브로콜리 크림 파스타’나 ‘토마토 허브 레몬 파스타’ 모두 자연식 그 자체였다.

마히나 비건테이블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75

불효견 장그래

별로에요

2년

2차로 전주전집에 갔는데 오히려 유명세에 비해 개성없는 전맛에 실망스러웠다. 라기엔 그동안 뇸뇸뇸 먹었던 큰엄마의 전들이 미친듯이 맛있었던 걸까? 큰엄마는 사실 숨겨진 전 마스터였던 건 아닐지 지금이라도 발굴되어야 한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집에 돌아왔다. 딸꾹. 다음에 가면 모둠전보단 깻잎전을 시킬 것 같다.

전주전집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19

불효견 장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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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달큰한 불고기에 소맥을 즐길 수 있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거였다니.. 거였다니.. 거였다니…… 양도 많고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딸꾹. 일행들이 왜 메뉴에 있는지 모르겠단 카레 ㅋㅋㅋㅋ 는 밥을 굶고 온 제가 시켜서 먹어봤는데 딱 하이라이스류 카레맛이었고 양을 맞추기에 좋았습니다.

본연 옛날 불고기

서울 동작구 남부순환로269길 5

불효견 장그래

추천해요

2년

미미미쳤다 여기 카르보나라! 짭조름하고 간이 센 이탈리안 최고 되신다! 다음엔 뽈로나 항정살을 주문해보기로 한다 *점심엔 워크인이 거의 불가능한 동네니 꼭 예약을…

오스테리아 고스마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저는 행궁동에 몇 가지 스테레오 타입을 갖고 있어요. 늘어나는 인파로 어딜가나 소음이 심하다던지, 불청결을 인테리어로 포장한다던지. 그래서 잘 안가는 편인데, 배가 주려 급히 들어간 곳에서 간만에 편안한 맘으로 뜨끈한 쌀국수 한 끼 해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불호 없을 무난한 맛과 등뼈쌀국수~랭쌥~볶음밥~크림새우~반미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로 누구나와 다녀오기 좋을 듯 합니다.

까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6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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