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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
추천해요
3년

웨이팅이 좀 힘들지만... 기다린 만큼 맛있다. 아니 사실 맛보다는 분위기가 더 한 몫하는 듯. 외국인이 많이 찾는 브런치집이고 인테리어도 그렇고, 호주 느낌 한가득. 왜 호주냐면 그냥 내 마음이 그러라네요... 수플레 팬케이크! 빌즈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는데 역시 팬케이크는 수플레가 진리죠. 브런치는 총 6개 메뉴까지 선택 가능한데 욕심쟁이라 꽉꽉 채워 골랐고 그마저도 더 추가 못한게 아쉽다. 사워도우와 요거트볼 맛있었고, 나머지는 사실 아는 맛이다. 특히 저 버섯구이.. 정말 엄청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하며 시켰는데 응 그냥 버섯 맛~ 그 분들은 버섯을 평소에 안 좋아하셔서 잘 안 먹었던 것 아닐까...🤔

그레인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