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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

대체로 후한 편. 아이고 가고 싶은 가게들 찜만 하다 다 날아가네 ꌩ-ꌩ * SPC, 남양 계열은 가능한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포스트 506개

분명 플랫화이트에 시럽이 안 들어간다 본 것 같은데 왜 내 입엔 묘하고 애매하게 단 느낌인지 모를 일. 주말 11시 쯤 방문했더니 빵도 거의 없고🥲 사람도 꽤 있고.. 뺑오쇼콜라는 플랫화이트와 같이 먹고 크로와상은 포장했다. 일단 빵을 데워주어 좀 감동이었고, 생각보다 부드러운 식감에 놀랐다. 아무래도 나는 쫌 빠삭한(?) 식감에 익숙한지라 조금 어색했는데, 다음엔 앙버터나 바게트 류를 시도해 보는 것으로.

크리크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25

건강한 퓨전 한식 느낌. 사실 해산물 요리를 먹고 싶었으나 동행들이 모두 고수를 싫어하여…🥲 엄청난 웨이팅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 한두팀 정도 있다면 해볼만 할 듯? 외국인들에게 알려주어도 좋을 것 같다.

파르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6-5

날이 더우면 나도 모르게 들르는 방앗간. 근처에서 술 먹고 이른 귀가 하면 들르는 방앗간. 시드니처인 말라카이트 매실이 맛있고, 쌀도 맛있다! 나의 재미는 먼슬리 플레이버 탐방. 마지막 사진은 2024년 4월 먼슬리 플레이버로(우측) 모르페 화이트커피. 모르페커피는 안 가봤는데, 말라카이트 사장님이 이 메뉴를 2년 동안 빌드업했다니 궁금쓰. 프로타주 블렌드 원두를 밀크베이스에 우려냈다 한다. 초코크럼블과 함께 먹는 재미가 쏠쏠.... 더보기

말라카이트

서울 용산구 원효로97길 13

🇭🇰➰2023년 12월 홍콩 여행의 기록 홍콩 여행 마지막 날. 솔직히 홍콩 매력 너무 많고 좋은데, 서울에서 나고 자라 생활하는 내가 느끼기엔 대도시 외의 매력은 다소 없지 않나 싶다. 내가 홍콩 역사에 관심이 큰 것도 아니고, 영화도 잘 모르고.. 그럼에도 홍콩을 누비다가 여러 전시 광고를 보았고, 마침 체크아웃 후 갈 곳도 없으니 <우피치 전 - 티치아노와 베네치아 르네상스>을 보기로 결심. 호텔 체크아웃까지 여유롭게 일하... 더보기

香港藝術館

尖沙咀梳士巴利道10號香港藝術館

🇭🇰➰2023년 12월 홍콩 여행의 기록 홍콩 마지막날(TMI: 꽉 채운 4박 5일 체류). 홍콩뮤지엄오브아트에서 전시 구경하고, 미도카페 가는 길에 홍콩지사 근무 동료 리스트에 있던 상해식 만두 집을 지나가기에 들렀다. 저 만두 좋아해요..🥟🤍 시그니처 팬 프라이드 포크 번 4알 주문했고, 앉아서 먹는 공간은 없다. 가게 밖에 붙어있는 간이 테이블에 서서 먹는 재미가 또 있죠. 40 HKD. 나는 그냥 만두 다 맛있는 거 같어... 더보기

Cheung Hing Kee Shanghai Pan Fried Buns

九龍油尖旺區尖沙咀彌敦道83-97號華源大廈

🇭🇰➰2023년 12월 홍콩 여행의 기록 둘째날. 홍콩섬을 발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걷고 피크 트램도 타고 내려오니 슬슬 배가 고파 구글맵 보다가 딤섬을 먹자 하고 들어간 또 홍콩지사 근무하는 동료의 추천 리스트에 있는 식당.. 맞아요 먹짱 동료예요. 완차이 부근 노점골목(?)에 위치. (Lang’s cafe)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메뉴판의 한자를 못 읽어도, QR코드로 주문할 수 있으니 너무 편했다. 이런 게 바로 선... 더보기

瀾之茶居

地下A鋪及, B鋪, Vanville, 8號 Tai Yuen St, Wan Chai

🇭🇰➰2023년 12월의 홍콩 여행 기록 셋째날 아침. 하이킹 하기로 마음 먹고 뭘 먹을까 또 구글맵을 찾다가 이름도 귀여운데(cafe Match Box) 평점이 3.8? 나쁘지 않아 하며 찾아간 곳. 커즈웨이베이 몰 근처에 있다. 배달이 많이 나가는 식당 같았는데 딱히 뭘 먹을지 모르겠어서 아침 세트 메뉴 중 A 세트 mix & match breakfast with grilled toast 주문(43 HKD). 순서대로 밀크... 더보기

喜喜冰室

銅鑼灣百德新街57號

🇭🇰➰2023년 12월의 홍콩 여행 기록 무계획 홍콩 여행에 있었던 단 하나의 계획은 바로 하이킹. 이미 첫째날은 디즈니랜드, 둘째날은 홍콩섬 정처없이 쏘다니기, 마지막 날엔 체크아웃을 해야하니 안 되고, 그렇다면 셋째날 아니면 넷째날인데 이미 마카오 가는 페리를 타기엔 늦었고, 오늘은 호텔을 바꾸는 날이니 체크인 전에 짐 맡겨두고 체크인까지 남는 시간은 역시 하이킹이지, 하고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정했다네요. ㅋㅋㅋㅋㅋ 날이... 더보기

dragon's back

Hong Kong Trail Sec. 8, Shek O, Hong Kong

🇭🇰➰2023년 12월의 홍콩 여행 기록 둘째날 아침. 차찬텡에서 아침을 먹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기왕 먹을 거 캐릭터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어 선택한 센트럴 지점. 홍콩지사에서 근무하는 동료가 이곳은 스타킹으로 밀크티를 우려주는 곳이라 했거든요. 과연 나가면서 보니 스타킹이 쌔까맣더군요.. 12월의 홍콩은 서늘한 듯 걷다보면 아침부터 덥다. 바로 시원한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 너무 당연하게 합석을 하는 홍콩 문화부터, 토... 더보기

LanFongYuen

Lyndhurst Building, 23-39 Lyndhurst Terrace, Central, Hong Kong

🇭🇰➰2023년 12월의 홍콩 여행 기록 홍콩 여행 1일차 저녁. 아침 비행기로 점심 전에 홍콩에 떨어져 디즈니랜드로 바로 향했고, 그곳에서 요기를 하려던 계획은 인파로 취소하고 후다닥 기구 탑승 후(thanks to the fast track you saved me) 불꽃놀이도 안 보고 뒤도 안 돌아보고 호텔로 갔더랬지.. 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이제 좀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서치하다 친구의 도움으로 1인 베이징... 더보기

城中鴨子

Harbour City, Canton Rd, Tsim Sha Tsui,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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