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검색해보고 갈 걸.. 아무래도 좀 어린 연령대를 타겟으로 영업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건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성월동화 세트와 새우완탕면, 그리고 산토리수이진하이볼, 토마토민트하이볼, 얼그레이하이볼, 사진엔 없는 진저하이볼 주문했다. 하이볼 정말 그냥 에이드 수준으로 여긴 정말 술을 너무 아끼더라.. 야끼소바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오코노미야키는 안에 있는 모찌가 이상했고(개취입니다 지나가세요) 양배추 더 넣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오코노미야키는 정말 특색 없었다. 새우완탕면은 짜고 맵고 간이 세서 맵찔이는 중도포기 했다네요.. 다른 음식은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여긴 메인이 야끼소바랑 오코노미야키잖아요..^^..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경험에 비춰 이곳에서의 경험과 결제한 금액을 생각하면 부러 웨이팅할 필요도 없고 다시는 안 올 곳. +) 그리고 별관은 환풍기 작동 안 하는지 음식 나오기도 전에 눈이 매웠음. 역시나 온 몸에 머리에 기름쩐내가..*^^*.. 아우 여긴 관리 필요한 옷입고, 그리고 특히 겨울에는 절대 방문 안 해야겠다.
성월동화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0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102동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