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니었다. 딱히 끌리는 메뉴가 있었던 건 아니라서 그냥 무난하게 세트메뉴로 주문. 스테이크 세트에 버섯크림리조또 선택. 스테이크는 기본 미디엄 웰던이었는데 그냥 내 취향대로 미디엄이나 미디엄 레어로 주문할 걸, 하는 후회가 있다. 스테이크는 괜찮았는데 굽기가 내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개인적으로는 리조또가 좋았는데 살짝 쌀 덜 불린 느낌의 리조또 식감이 좋아서(개취)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먹은 친구는 쌀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익선동 동네 특징 답게 웨이팅이 많은데, 기다려서 먹을 맛인가? 하면 단언코 아니오라고 답하련다. 다행히도 일주일 전에 일단 네이버로 예약 대기 해놓고 귀찮아서 당일 오전 예약 확정되어 방문한 것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으면 안 갔을 듯. 웨이팅 싫어..
익선디미방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