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방문. 2인이 앙트레, 요리, 디저트 를 다 주문하면 풍성한 편임. 차를 가져가서 와인을 한 잔 곁들이지 못해 아쉬웠음. 프렌치어니언숲과 부르고뉴식 에스까르고, 콘낄리에와 새우가 들어간 라따뚜이, 양배추와 돼지등심구이, 생토노레와 크림브륄레. 대략 인당 5만원가량으로 아주 즐겁고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었음. 무엇보다 내부 공간이 여유롭고 친절하고 세심한 접객이 인상적. 재빙문 예정. 위치는 애매함.
오부이용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51길 2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