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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B

리뷰 33개

personB
4.0
26일

세번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빵이 다 조금씩 품절.. 재고관리가 안되는걸까 그냥 만들고싶은 대로 만드는 걸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자연도보다는 여기가 바삭해서 맛있고 직원들이 친절하지만 초코방 먹는걸 세번재 실패하다니 좀.. 이번엔 치아씨드와 다른 걸 샀는데 치아시드 자체는 맛있습니다.

베통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8

personB
5.0
30일

오, 행궁동거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디저트였습니다. 시나몬향이 약하다는 거 말곤 완전 맘에 들었어요. 튀기면 신발이라도 맛있다고두루하지만 잘 튀기는 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겉은 파삭하고 속은 쫀득촉촉합니다. 포장해가는 것보단 즉석에서 갓 튀긴 걸 먹는 게 포인트일지도.

츄플러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5번길 26

personB
5.0
30일

음식의 맛은 첫번째가 간, 두번째가 재료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무척 만족스러웠던 방문입니다. 육즙만두는 생강이 맛을 잘 끌어올렸고 만두피가 조금 두꺼워서 저는 좋았습니다. 삼치물만두는 부추와 삼치가 보드랍게 잘 어울려 놀랐어요. 두 만두 모두 육즙이 풍부하고 만드피는 쫀득했습니다. 2명이라서 2개밖에 못먹은게 아쉬워 언젠가 재방문 예정. 이번 설연휴는 화수목 휴무라고 합니다.

연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8번길 10

personB
5.0
30일

주현절 특선, 갈레뜨를 먹었습니다. 사과가 캐러멜라이즈된 것으로 골랐고 미리 예약해서 받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도자기조각이 툭 튀어나와서 즐겁게 왕관을 씌워드렸습니다. 황금빛 왕관까지 챙겨주셔서 즐거웠어요. 갈레뜨는 파삭하고 필링은 촉촉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 소영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6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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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개월

고슬고슬한 밥에 간을 잘 하고, 적지도 과하지도 않은 양을 쥐어서 좋은 김으로 감싼 후 탄탄하게 말고, 참기름을 슥 가볍게 입혔다. 이게 그렇게 맛있을 일이냐. 이게 9500원이나 할 일이냐. ..직장을 계속 열심히 다니는 걸로 하자는 결론. +) 불친절하신 거 맞습니다. 우린 혼나지않았쒀! 이러면서 밥먹음. 손들의 의견은 모두 주인할머니한테 기각당하는 걸 내내 지켜봄. 떡볶이와 수제비는 별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감자... 더보기

충무 할매김밥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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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3개월

석계역에 오가면서라면 갈만한 베이커리 카페. 치아바타가 적당했고 에그타르트는 썩 맛있었다. 달걀을 잘 다루시는 것 같은데.. 예전엔 앙버터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었다. 이 지역에서 이만큼 하는 베이커리도 드물지않나 싶음. 구색을 잘 갖추고 있음.

그레도 제빵사

서울 성북구 화랑로 304

personB
3.5
3개월

굿: 갓 튀긴 츄러스를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배드: 6개들이가 기본. 1인분은 2개이므로(다른 곳에서 파는 긴 1개 분량) 3인팟 추천. 잘한 반죽은 아니라 식으면 급속히 맛이 떨어짐. 딥초코가.. 아니추러스집에서이런초코를?? ㅠㅠ 다들 한번 찍어먹고 손도 안댐. 하지만 갓 튀겨서 시나몬설탕을 잔뜩 뿌린 극락의 맛이 좋긴 좋아서 3.5점.

몬도 커피 츄러스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4길 72

personB
5.0
3개월

취향이 확연하게 나뉘는 소금빵 분야에서 저는 자연도보단 이쪽입니다. 적절하게 딱딱하고 바삭하고 무겁지 않으면서 간이 좋고. 이곳과 밀로밀 둘 다 괜찮은데 밀로밀이 좀더 바게트스럽죠. 그리고 밀로밀은 따끈하게 매장에서 데워줘서 좋았고 여긴 식은 걸 먹어서 정확한 비교는 안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휴무일이 거의 없고 매장 안에 들어섰을 때 빵으로 가득찬 게 기분좋았어요. 저는 만족. 재방문의사 많구요.

밀곳간

서울 성북구 성북로18길 19

personB
4.5
3개월

음식의 맛은 대단치는 않지만 저 풍경과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성의를 다한 친절한 접객이 무척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별점 팡팡.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동받았음. 10월말에 아름다운 곳입니다. 올해는 일주일 늦어졌습니다만. 강추.

문화식당

서울 성북구 혜화로 88

personB
4.0
3개월

나녀석 왜이렇게 지저분하게 잘랐어.. 밤파이와 쿠키 정도만 샀지만 빵들이 다 좋아보였다. 단지 다른 가게에 들렀다오느라 더 뭘 사들이면 안될 거 같아서 자제했는데 후회중. 밤의 당도가 좋았고 파이지 위에 설탕얹고 불질한 건 맘이 들었다. 랑그드샤 굉장히 기네.. 했고 쿠키는 두툼해서 픽. 다음엔 다른 것도 사와야지 싶었던, 맘에 드는 가게.

파네트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1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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