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꿀대구, 먹물빠에야가 포함된 시그니처세트와 고사리오일파스타, 리코타치즈파스타. 대구구이가 레몬과 잘 어울렸고 먹물빠에야는 좀 눌어붙길 기다려야 하므로 느긋하게 기다려야 함. 고사리오일파스타는 오일이 흥건한 걸 좋아하는 개인취향이라 굿. 리코타파스타는 달달하고 큰 감흥은 없었음. 좀 짜게 먹는 입이라, 내입에 적당하면 남에겐 짤 수도 있겠다 했음. 음식맛은 괜찮지만 동네가 데이트할 분위기는 아니라 데이트 추천집은 아니고.. 남유럽풍 음식을 편하게 쉐어하며 먹기 좋음.

빌라 드 코스테스

서울 성북구 화랑로5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