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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심상치 않은 간판에 신뢰를 느꼈습니다. 이 건물에 가고싶은 가게가 많더라구요. 소주방이라 적힌 미닫이 문 가게는 늘 눈길을 끕니다ㅎ 단골 예약 손님들은 미리 생선조림을 시켜두셨더군요. 흘깃 보며 참고참고. 외지인 여행객인 저희 일행은 인상만큼 따뜻하신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받았습니다. 밑반찬 먹어보니 아 솜씨 좋으셔요.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추천주신 회무침이 먼저 나옵니다. 세꼬시 무침이었습니다. 양념이 좋네요!! 사장님 혼자 요리하시고 가게를 보시니 시키고 여유를 가져야해요. 제일 기대되던 궁극의 조림은 장치, 코다리, 가오리와 점도있는 진하고 달달한 양념이라 밥 두공기 이상을 칠 수 있게 하는 맛이었어요. 물놀이 후에 먹는 맛있는 식사. 굿!

주유소식당

강원 동해시 중앙로 234 이주민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