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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도독

배고파요

리뷰 14개

들어가기 전 심상치 않은 간판에 신뢰를 느꼈습니다. 이 건물에 가고싶은 가게가 많더라구요. 소주방이라 적힌 미닫이 문 가게는 늘 눈길을 끕니다ㅎ 단골 예약 손님들은 미리 생선조림을 시켜두셨더군요. 흘깃 보며 참고참고. 외지인 여행객인 저희 일행은 인상만큼 따뜻하신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받았습니다. 밑반찬 먹어보니 아 솜씨 좋으셔요.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추천주신 회무침이 먼저 나옵니다. 세꼬시 무침이었습니다. 양념이 좋네요!! 사... 더보기

주유소식당

강원 동해시 중앙로 234

치킨처럼 빠삭하게 나오는 탕수육에 윤기나는 소스를 입히세요. 여기 간짜장은 슴슴해서 딱 내 스타일이라 할 순 없지만 단맛이 덜한 옛날짜장이라 좋고요. 라드로 볶는다고 하더라구요. 메인은 저 탕수육으로 제 입에는 근방 최고입니다! 단면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바삭한 전분튀김옷 안에 촉촉한 고기가 가득 차있어요. 옛 생각나는 케찹양배추도 좋고 음 강려크 추천

옛날 중국집

서울 성북구 성북로8길 8

먹을텐데 나온 내 최애 국밥집 내장수육이..ㅠㅠ 들깨맛 낭낭한 국물에..ㅠㅠ 야들쫄깃하고 씹으면 기름이 탁 터지는 막창에 마늘 싹 얹어서 먹는게 그렇게 좋드라 순대없는 순대국은 내장가득 담백고소기름진 감칠맛이여라. 여긴 맛이쪄

맛좋은 순대국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1길 22

동네 사랑방같은 막걸리집 가끔 안내받는 좌식 자리는 불편하지만 나중에 옮겨주실 때도 있다. 저 가자미전 비주얼 아름답다. 필수 안주로 얇디얇은 오이와 청어알을 김에 싸먹도록 합시다. 육전 알볶음 아구탕수 다 먹어봤는데 저 두 메뉴가 저의 픽

추랑

서울 성북구 보문로36길 20

가을 전어철에는 여기 무침이 와따 대기 길어져서 작년에는 못갔으나 매해 전어 먹으러 가는 곳. 양푼비빔밥 시켜 샥샥 비벼먹으면 극락가요 구이 회도 좋지만 여기 무침이 좋더라구요 다른 계절에는 제철 회 싯가라 막 저렴하지는 않지만 야장 분위기 좋아하면 근처 성북천 산책겸 슬 가보십시옹

구룡포 계절회집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7길 110

야들야들한 생선전과 이가 없어도 들어가는 수육 반반에 이제 칼국수 곱빼기 추가하면 입이 즐건 2인상입니다. 무슨 어디 기업 회장님이 단골이었다는데, 아재손님 많구요. 가게 간판보면 세월이 느껴져요. 김치도 시원하고 고기국물이 진한 칼국수도 좋구요 둘이 가면 두그릇으로 나눠주셔서 또 좋네요. 근방 오시면 드셔도 후회 않을거여요

밀양 손칼국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6길 13

저는요 충무로 명물 일빠따 필동면옥 필두로 이차를 가면은 여기 가요 필동해물~! 이촌에 한길포장마차랑 여기는 참 고마운 가게 좋게 말하면 옛 감성이 있는 낡고 좁은 소주집. 저 기본 홍합탕에 한병하고 따라 나온 모둠해물에 적당히 취하여 집으로 갑니다.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안주 한점 소주 한입 털고 해물 밑에 깔린 쑥갓 초장에 슥 찍먹하면 건강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겁니다. 아 사장님 불친절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몇번 방문해... 더보기

필동해물

서울 중구 필동로 30

청어람 예전처럼의 수북한 곱창양의 감동을 없지만 여전히 채소와 곱이 주는 국물 맛이 일품이세요. 근데 볶음밥은 점심에 안되더라구요? 왜?

청어람

서울 마포구 망원로 97

왜일까, 항상 사람이 붐비지만 맛은 그닥인 갈매기살 골목의 자욱한 고기연기를 뚫고 들어가면 가게 앞에서 옹기종기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경문순대곱창 여기는 참 소주 안주 그 자체.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면 거짓부렁이지만 내 입엔 안난다. 간간하니 맛있는 국물에 넉넉한 돼지곱창과 순대가 들어간 전골에 소주 한잔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이 많고 화장실이 불편하여 별 한개를 뺐으나 가격과 맛을 생각하면 종종 방문하게 되는 ... 더보기

이경문 순대곱창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5

아차산에 가면 두부를 먹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하고 건강한 느낌과 포만감에 뿌듯합니다 무생채와 밥과 두부 그리고 새우양념을 비비면 막걸리가 살살 들어갑니다 사진 속 메뉴 가격 토탈 16,000원 가지 않을 이유가 없네요

원조 할아버지 손두부

서울 광진구 자양로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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