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 크로아상 예전보다 크림 색도 훨씬 하얘지고 맛 자체도 커스터드 느낌보다는 생크림 비율이 훨씬 높아진 것 같은 느낌 생크림도 맛있어서 맛은 당연히 있음 근데 커스터드 러버로서 오늘만 이런게 아니라 실제로 크림 배합이 바뀐거라면 아쉽.. 🔹초코 크로아상 크림 아니고 생초코 혹은 꾸덕진 가나슈 베어먹는 느낌 이빨자국 쓱쓱 남 내기준 한번에 최대 반개 먹을 수 있음. 나눠먹길 추천 🔹녹차 크로아상 녹차맛이 엄청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중간정도 가끔씩 팥알이 씹힘 🔹무화과버터패스츄리 무화과가 잼 형태로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절인 통무화과 여러개가 생버터 위에 올려져있음 아무래도 크림이 주가 되는만큼 크루아상의 바삭함이나 버터향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곳이 적합한 집은 아닌듯 미리 전화로 포장주문시 품절되지 않도록 빵을 미리 빼두시는 것 같은데 이 경우 충전물의 수분때문에 약간 눅눅해짐 정 바삭함을 원한다면 빵 나오는 시간대 확인 후 방문하면 되겠지만.. 굳이? 라는 생각 애초에 패이스트리류보다도 다양한 맛 크림이 왕창 땡길때 생각나는 곳이라서.. 이러나저러나 페이스트리 맛집이라고 할 순 없지만 다른 페이스트리 전문점과는 아예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가면 만족할 곳

시간을 들이다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