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칠암사계 생겼을 때 보고 가보고 싶어 저장했는데 어느순간 카맵에 후기가 비공개 처리되어 저장을 지웠다 개인적으로 이상하게도 카맵에 후기 비공개 처리가 되면 방문이 좀 꺼려진다 사장의 입장에서 보면 후기 보고 손님들이 오니 이해는 가지만 소비자의 입장으로는 뭔가 손님 의견 묵살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뜻 같달까, 아무튼 우연히 방문한 식당 옆에 있어서 겸사 겸사 들려봤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저어어어엉말로 많았어요 3층?짜리에 야외 공간까지 작은 규모가 아닌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작다고 느껴질 정도, 빵도 진짜 많고 다양했어요 그래도 조금 늦게 가서 손님들이 일어날 타이밍이어서 자리는 있었어요 열심히 줄 서서 주문 완료 허얼 근데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빵들이 예쁘기도 하지만 진짜 맛있움,,, 베이글이 거의 다 완판이었는데 새로 나왔길래 담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따뜻하고 쫄깃하고 부드럽고 너무 좋았어요 레몬 디저트도 생각보다 암청 새콤하지 않았고 딸기에 피스타치오 크림 진짜 맛도리,,, 진짜 일행들 모두 처음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와,,, 사람 너무 많은데 하다가 디저트 먹고 사람 많은 이유가 있었네,, 로 바꼈어요 ㅋㅋㅋㅋ 진짜 평일에 오면 분위기도 그렇고 딱 일 것 같아요 다음번에 간다면 평일에 방문해 보고 오겠습니당 !
칠암사계
부산 기장군 일광읍 칠암1길 7-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