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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_rec
4.0
5개월

주위에 식당 찾다보니 금수강산 막국수 유명하더라구요 후기에 비빔보다 물이 훠얼씬 맛있다길래 메밀 물막국수로 먹었고 감자전이랑 수육도 맛보게 되었어요 일행이랑 나눠 먹는다고 감자전이랑 수육은 사진 속 양에 2배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감자전은 바삭한 맛은 조금 적은 쫜득한 감자전이었고 수육은 시키기 전에 수육이 그냥 수육이지 했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약간 족발 같은 향이 좀 나는데 잡내 없이 맛있더라구요 그 무말랭이가 같이 나오는데 포인트에요 근데 무말랭이만 먹으면 그 맛이 안나는데 수육이랑 무말랭이를 같이 먹으면 포인트.!.! 물 막국수는 약간 동치미가 생각나는 육수에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맛있어요 국물 거의 안먹는데 이번에 꽤 마셨어요 근데 면 양도 진짜 많아요 곱빼기도 있었는데 일행들끼리 곱빼기는 대체 얼만큼이 나온다는거지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후기에서 봤다고 다들 물 드세요 했는데 어른들 테이블에서 비빔 시키신 분이 있었나봐요 물이 훠얼씬 맛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아 막국수 테이블마다 결제 기기가 있는데 현금이나 따로 계산하실 분들은 직원 불러달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저희가 일행이 많아 테이블을 따로 앉게 되어 직원 불러서 종이 메뉴 체크판으로 받았구 그래서 저는 오이도 빼달라고 했습니당 빼서 주시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저의 인상 깊은 집,, 막국수랑 수육이 생각나요,, 구미에는 이런게 없는 것 같아요,, ㅜ 생각보다 건물 주차장 등 규모가 크고 사람이 빨리 빠져요.!

금수강산 막국수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78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