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막국수를 먹었을 때 육수를 넣지 않기/육수 넣기 두 스타일로 먹어봤습니다. 전자의 경우 꾸덕꾸덕한 양념 맛과 그릇 안에 있는 들기름 향이 젓가락을 들이킬 때마다 입안을 맴돕니다. 육수를 넣었을 땐 부드럽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감자전은 쫄깃함과 바삭함 모두를 갖췄습니다. 겉면은 많이 바삭하고 반대로 속은 참 촉촉한, 사자성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요리라 할까요. 간장 양념장도 적당한 염도를 갖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더보기
#강원도 #홍천 #금수강산 "시원함이 주무기인 소노펠리체 최고의 막국수" 소모펠리체를 자주 가다보니 그 근처 유명한 집들은 꽤나 섭렵했는데, 여전히 최고의 인기집은 여기 금수강산이다. 언제나 식사시간 근처에는 웨이팅이 있고 북적북적한다. 발전된 키오스크 시스템을 이용해 테이블에서 주문과 선계산까지 끝내야 주문이 완료되고 식사가 끝나면 자리를 뜨면 된다. 뭔가 정없는 느낌이지만 나가는 길에 무료 커피자판기가 달달함으로 환송을... 더보기
#강원도 #홍천 #금수강산막국수 "산뜻한 느낌의 음식들이 좋은 인기 막국수집"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에 꽤 인기 있고 유명한 막국수집이 두 군데 있는데... 한 군데는 이미 리뷰한 닭갈비집은 <느티나무>이고 다른 한 곳이 이곳 <금수강산>이다. 느티나무는 닭갈비 전문점에서 꽤 훌륭하고 가벼볍지만 참기름향 진한 막국수를 내시기 때문에 강원도의 맛있는 숯불닭갈비와 함께 먹기 좋지다. 대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숯불로 닭갈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