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 찌개 이 집은 1n년 전에 처음으로 오모리찌개를 먹었던 곳이었다. 김치찌개, 오모리찌개하면 저 노란색 간판이며 한지 같은 걸로 꾸민 가게 내부를 떠올렸는데 최근에 지나가다 발견해서 갔다 왔다. (이 집을 기억한 건, 난생 처음 먹는 신 맛이었던 데다가 그때 신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였다.) 내부는 기억했던 거랑 신기하게도 똑같았고 맛은 제대로 기억나는 게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신데다 돼지고기가 엄청 적게 들어가 있다. 세월은 돼지고기에 정통으로 맞은 것 같다.... 추억버프로 별로와 보통 사이에서 보통임
충무로 뚝배기
서울 중구 마른내로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