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고플레이트에 올라간 메뉴보다 메뉴가 매우 많이 줄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보여주는 메뉴들도 몇몇 사라졌어요. 참고! 프랭땅비올렛 먹고싶어서 갔는데 없더라구요ㅠㅠ 써니온더토스트, 미엘토스트, 포숑 시그니처 케이크와 차 두 종류를 시켰습니다. - 써니온더토스트는 두툼한 토스트에 과카몰리 수란 연어가 올라가고 홀랜다이즈소스를 올린 메뉴. 수란+홀랜다이즈 좋아하는데 에그베네딕트 시키면 나오는 잉글리시머핀 빵을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기 토스트 왕 맛있었어요 - 미엘토스트는 잘 구운 프렌치토스트에 바닐라아이스크림, 바나나푸딩이 함께 나옵니다. 두껍고 따끈따끈 촉촉한 토스트에 차가운 바닐라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으면 이시린데 행복한 맛 - 포숑 시그니쳐 입술모양 케이크... 이름도 비쥬비쥬! 라즈베리 무스와 가벼운 화이트초콜릿크림을 라즈베리 시럽이 덮고 있어요. 한 조각에 15천원이지만 그만큼 맛있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달지 않고 상큼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 - 아쉬운 점은 예전에는 티 리필이 됐던 것 같은데 이젠 안되는 것. 티브랜드샵에 티팟으로 내주는 티인데 그냥 머그컵 서브에 한 잔 양만 나오는게 아쉬워요. - 네이버예약이 잘되어있어서 대부분 예약하고 오는듯해요. 가신다면 꼭 예약하고 가시길! 맛이 보장된 이만한 브런치를 웨이팅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포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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