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본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몰랐어요. 엄마 생신인데 바빠서 밤늦게 귀가하신다고 하고.. 다음날도 어디 가실 예정이라 케이크를 사기엔 낭비같은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갈 순 없어서 시나본 두개 사서 노래 불렀습니다. 마침 엄마가 시나몬을 좋아하시거든요. 별거 아닌데 마음에 들어하셔서 기뻤어요. ㅎㅎ 간단하게 기분내기 좋네요. 호두 올라간거 별기대 안했는데 맛있어요. 하지만 역시 넘 달아서 ... 낮에 커피랑 먹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시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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