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에 있는 브런치 카페. 배달로 먹어보고 괜찮아서 왔는데 플레이팅이나 매장 상태가 실망스럽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후 방문했는데 바닥이나 테이블이 지저분해서 당황했어요. 부탁드려서 테이블은 바로 닦아주셨지만 바닥은 여전히 난장판 ㅎㅎ 접시 가 좀 작아서 깔끔하게 먹기 힘들었습니다. 조심해서 먹어도 샐러드랑 볶음밥이 자꾸 섞이더라고요. 차라리 배달시켰을 때 포장이 그리워졌어요. 그래도 음료까지 합쳐서 만원인데다가 맛도 나쁘디 않아서 그럭저럭 잘 먹고 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포장하거나 매장 냉장고에서 파는 샌드위치 메뉴 간단하게 사서 피크닉 가고 싶어요.
브런치 팩토리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36 15단지 상가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