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전체 더보기
차가운 겨울, 유년기 시절 아빠손을 붙잡고 동네에 구석진 횟집에서 찌개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새 조개’라는 거야~ 다가오는 젓가락에 봄내음이 젖어있는 설레임이 담겨있었습니다. _ 아무래도 서울에서 새조개를 먹는일은 쉽지 않아 서칭을 통해 찾아낸 샤브샤브집. 남도 음식 상을 내오시는 걸 보아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새조개 말고도 하모샤브샤브(붕장어와 비슷한) 이런게 있었으나 오로지 오늘의 목표는 새조개. 새조개... 더보기
동촌
서울 강남구 삼성로75길 9
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