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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조도 속 붉은 등불이 은은히 번지는 화양연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어느덧 막차로 핸드릭스 진토닉 한 잔 잔 위에 띄운 오이 슬라이스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참 좋다. 그 청량하면서도 풋풋한 향은 핸드릭스 진의 플로럴한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개비스 코타지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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