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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냉면과 왕만두 주문. 가격이 올라서 냉면은 만원. 면을 바로 뽑아서 주신다. 맵단짠의 비빔장이 아니라 약간 매콤하고 담백한 비빔장임. 마음에 든다. 맵찔이도 먹을 수 있음. 깜빡하고 식초를 안쳤는데 식초를 조금 치면 더 맛있을 듯. 만두는 두부가 많이 들어간 왕만두. 무난한 맛이다. 다음엔 물냉면 먹으러 가봐야겠다.
냉면시대 왕만두
서울 은평구 통일로78길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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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 비냉 7,000원 회냉(사진) 8,000원 평양식 왕만두 7,000원 여사장님의 깔끔한 주방장 옷처럼 음식이나 주방에도 군더더기가 없다. 냉면과 사골국물만 주신다. 간이나 식초등을 더하지 않아도 딱 적당하다. 테이블이 4개이고 사장님 혼자 주방과 홀을 보셔서 조금만 더워지면 줄을 서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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