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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포구 갔다가 2차로 들른 무지개맥주 하이볼이 예쁘고 매장도 예쁜데 안주로 주문한 오징어는 질퍽거려서 고스란히 남겼습니다. 불금이었음에도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아 망해가는 상권인가 싶었는데 무지개맥주 내엔 의외로 손님이 꽉 들어차네요. 어쨌든 하이볼이 예쁘고 직원분이 다정하다는 기억만 남은 무지개맥주였어요.
무지개 맥주
인천 계양구 계산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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