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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약간 애매한 동네 숙성고기집. 자체 숙성고를 가지고 직접 숙성, 정형하며 소고기와 돼지고기 몇가지 부위를 파는 곳. 처음에 채끝을 먹었을 때 상당히 맛있었어서 놀라며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그만한게 없었다... 갈수록 나머지는 기대이하... 냉면도 별로고. 서비스는 괜찮았었음. 채끝 생각에 그거만 먹자하며 나중에 재방했는데 그것도 맛이 별로더라... 숙성을 충분히 못했는지? 이도저도 아닌 맛. 가게가 맛의 정체성을 잃으면 흔... 더보기
고오기
서울 광진구 능동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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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들도 짬뽕도 고기도 맛있었다 동네에서 고기먹을일 있으면 여기 오게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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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에이징 한우, 돼지고기 를 팝니다. 아차산역 지점에도 갔었는데 여기가 본점이에요. 이곳이 매장 크기가 더 크고 직원이 많아 수월하게 돌아갑니다. (얻어먹는)고기는 역시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육사시미는 잘 숙성되어 쫀득쫀득하고 좋은데, 손질이 조금만 더 잘 되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힘줄이 조금씩 계속 남네요. 찌개도 괜찮고 좋은데 케바케겠지만 직원이 고기를 잘굽지는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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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그럴 듯하게 해놓고 숙성 돼지고기에 좋은 술만 갖춰놓음 끝인가요... 위생도 별로이고(그릇이 번들번들, 바닥엔 휴지와 젓가락이 널부러져있고, 구이 틀도 안 닦아서 엉망진창) 맛도 어둥간, 직접 구워주는 방식이라 안그래도 부담스러운데 알바생들끼리 낄낄거리고 자기들끼리만 신나서 서로 노느라 정신없음. 반말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소리치고... 내 돈내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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