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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 말아먹고 신림동에 달세 내고 피난 왔단 두어달간 신세 많이진 집입니다. 당시엔 국수는 3천원 밥류는 4천원 했었던. 오늘은 이 집에서 제일비싼 제육(냉삼)덮밥을 먹어봅니다.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주 싸구려 냉삼 특유의 냄새는 잘 제거 되어 있고, 야채도 꽤 들어 있습니다. 사실 기성품 소스에 설탕 조미료 이빠이 들어간 맛이지만 힘든 때에는 하루에 여기서 밥한번 국수한번씩만 사먹어도 하루오 6~7천원으로... 더보기
손칼국수 잘하는 집 모리국수
서울 관악구 신림동5가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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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시간때는 항상 웨이팅 있는듯 2. 나는 수제비를 많이 시키는데 남자분들 하나같이 제육 시킴 (궁금하니 다음에 먹어봐야겠음) 3. 가게가 협소하여 사람들 지나가면 조금 불편하긴 함 4. 하지만 누구 하나 뭐라하지 않고 합석도 자연스럽게 잘 함 5. 맛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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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김치볶음밥 맛집 가성비와 양으로 승부 하지만 맛도 놓치지 않은 곳 김치 볶음밥 곱빼기 7000원 양도 장난 아니지만 어지간한 동네 중국집 싸대기 날릴만한 볶음밥 거기다 웰컴 미니 잔치국수 무엇? (옆에서 시킨 비빔밥도 비쥬얼 장난 아니었음) 여러모로 놀라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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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아계시는 분이 김치볶음밥을 주문하고 계란후라이가 없어서 하나 해달라니 바로 해주심. 옆에 어떤 메뉴 주문한 분이 이것도 곱배기 되냐 물으니 가능. 저렴한데 까다롭지도 않고 유연하게 장사하심. 앞에 계신분 김치볶음밥을 너무 맛있게 드셔서 메뉴 바꾸고 싶었으나 잔치국수 맛도 좋았음. (손칼보다 잔치국수가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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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그래서 멸치육수 칼국수. 전체적으로 착한가격에 장사 잘되구요. 먹는 내내 김치볶음밥과 제육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았어요. 저렴한 만큼 현금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합니다. 맛은 싱거운편인 평범한 맛. 손칼국수가 쪼끔만 더 얇았으면 좋겠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추천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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