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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떡볶이 맛. 시원하고 달지 않고 그런데 양념은 진~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떡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떡은 많지 않고 튀김떡입니다.오뎅과 홍합이 진한 맛을 냅니다. 정성이 한가득 담겨 있어요. 시판 아닌 튀김을 본 적이 없는데 야채튀김이며 김말이 다 직접 당면 졸이시고 야채 다 손질해서 붙인 튀김이라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 볶음밥도👍
고전떡볶이
제주 제주시 무근성5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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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사거리에 있는 분식집 @고전떡볶이 제주도 가서 떡볶이 먹는 사람…? 그것은 바로 나! 30년 전통의 오래된 도민픽 분식집이라는 정보 보고 아점 먹으러 오픈런! 📍전골떡볶이 (소/1~2인분) _ 10.0 특이하게도 판떡볶이, 전골 떡볶이 모두 판매하지만 전골 떡볶이가 더 유명하다는 글을 보고 메뉴 픽! 비 오는 날 오픈런했더니 역시나 손님 없을 무! 앉으면 제일 먼저 국물 내어주시는데 어묵 국물인가 했는데..? 해물육수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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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까지 가서 떡볶이 먹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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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해장국 가서 어이 털리고 그 주위 식당을 찾는데 애매한 시간이어서 다 문이 안 열려 있을 때 어쩔 수 없이 들어갔는데 떡볶이가 맛있어서 또 어이 없을 때. 즉떡도 있지만 고전떡볶이(판떡볶이)와 김밥 순대를 시켰는데요. 떡볶이는 통통한 쌀떡에 맵달하고 되직한 양념(지금은 혜화로 이전한 불난집의 매운 떡볶이와 비슷)이고 김밥도 실하고 순대도 맛나서 빡침을 훌훌 털고 나왔어요. 술 팔았으면 막걸리 두 병 마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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