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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가 맛있습니다. 클래식버거, 바비큐 립 추천
프라하 993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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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기름냄새가 너무 심해서 외부테이블에서. 서빙하시는분들이 뭔가 좀 멀뚱멀뚱한 느낌이 있기도…그래도 장소자체가 좋았고 날씨도 좋았어서…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음식은 평가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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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첫 슈바인학센이었는데 너무 눈이 높아져버린 것 같다. 겉의 껍질이 돼지고기 기름에 튀겨지듯 구워져서 엄청나게 바삭하고 속의 살은 닭다리처럼 쥬시하고 부드러워서 사워소스, 양파, 할라피뇨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이다. 먹으면서 또 가고싶다는 생각 했음. 해산물파스타도 수준급이었다. 짜지 않은데 엄청 스파이시하고 재료의 맛이 하나하나 혀를 치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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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여행 ㅇㅇ... 일요일 낮에 여는 데가 한정적이어서 망미동 프라하 993 방문! 11시부터 열더라구요 데헷 메뉴판의 매실 앰버라거와 복숭아 에일이 궁금했는지 아직 만드는 중이라고 해서 먹지 못했어요ㅠ 혼자 페일 라거, 밀맥주, 밀크 스타우트 먹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말 드링커블하고 잘 만든 스타일이에요.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점원분이 "바람직한 낮술하시네요ㅎㅎ"라고 해서 조금 창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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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와 서면에 있다. 서면점 방문. 지인이 체코갔다가 거기서 추천받은 집(!)이라고 감. 맥주는 정말 유럽에서 먹었던 맛에 굉장히 가까웠다. 폭립 3만원.
부산여행 첫날 첫번째 펍. 경험해볼만한 공간이라는 평을 믿고 갔고 전체적인 재생 공간은 흥미로웠다. 프라하993에서 그나마의 픽은 유자에일. 옆의 복순도가 레스토랑이 조금 더 궁금했고, 왜 서점은 중고서점이 들어온 것일까 궁금(헌 책으로 대형서점을 꾸며놓았구나). 이곳과 코스트코를 둘러싼 동네 분위기와 먼듯 가까운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들의 풍광이 서울스럽지 않아 인상깊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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