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파스타는 너무 비려서 면만 집어먹었고 까르보나라는 (아무튼 클래식 까르보나라는 아니지만) 그냥저냥 먹었다 물과 물수건은 달라고 할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2월 중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 업장이 서늘했다 계산하려고 일어섰는데 주인이 자리를 비워서 5분 정도 서성거려야했다 (이런 사소한 얘기까지 하고 싶진 않지만 조명과 선곡도 별로였음)
트라토리아 연남
서울 종로구 율곡로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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