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놓고 먹느라 사진도 못 찍었다 손두부가 고소하고 들기름이 고소고소 청국장도 짜지 않고 고소해서 1kg 사왔음(엄마가)
한대리 국보 966 옛날두부
전남 영암군 금정면 영나로 23
호! 여기 괜찮다. 부드럽게 녹는 따뜻한 족발에 공심채, 반숙계란이 올라간 족발덮밥(11000₩)과 꼬들하게 식혀 슬라이스한 족발과 새콤한 오이절임, 즈마장소스를 올린 족발비빔쌀국수(11000₩) 둘 다 특별히 향신료 맛이 나지는 않고 익숙하게 짭짤달달 / 새콤달콤한 맛이다. 테이블에 놓인 느억짬 소스, 바질 식초, 칠리소스를 조금 곁들여 여러 바리에이션으로 맛보는 재미도 있음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다. 테이크아웃시 10... 더보기
고당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27길 9
10명이 다찌석에 다닥다닥 붙어앉아 서로의 대화 내용을 들어야 하는 것... 한 명이 스토리텔링 하랴 서빙 하랴(뭐 소품 준비하는것도 디게 많아서 서빙이 엄청나게 딜레이되고 서빙 순서도 음식 나올때마다 계속 달라져서 순서가 일정하지 않음) 이런거는 둘째 친다 이거예요... 에어컨 너무 추워서 음식이 엄청 빨리 식는거... 플레이팅 디테일이 과하고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 없는거... 그럴 수 있어요 근데 맛이... 없어요ㅠ...... 더보기
몽중식
서울 마포구 동교로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