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독일 소세지가 한국에 정착하여 한 20년 정도 넉넉히 자리를 잡은 맛. 콜드컷 소세지 쌈은 양파채에 토마토에 양배추에 소스에 오이피클에 크래커까지 그냥 디스이즈코리안호프집이다. 소세지 또한 향신료나 간이 약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문제는 하나같이 짠 맛이나 간이 세지 않아 안주의 본령인 맥주를 부르는 힘이 약하다는 것. 먹는 입장에선 몸에 좋지만 솔직히 술 마시러 나가서 몸에 좋아 뭐하나 싶고, 파는 입장에선 간을 더해서 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