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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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상하게 괴짜스러울 때가 있다. 평론가도 대중도 별로라고 하는 영화를 혼자 좋아하거나, 한가수에, 한노래에 꽂혀서 10년째 거의 매일같이 듣는다거나. my life for IU. 목동에 와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된 음식점은 이곳이었다. 당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을 때인데, 이곳에서 제주에일을 팔고 맥파이브루잉 맥주를 판다는 것에 꽂혔다. 목동에 비슷하게 와플베르비에가 있는데 이곳은 나중에.. 무튼 술도 안마시면서 보기 힘든 술... 더보기
고래아방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간장새우밥은 그저 그랬고 한치 불고기 파전은 아주 맛있었다. 식당 분위기도 좋고, 한라토닉에 레몬을 잔뜩 넣어준 것도 좋았다. 저녁 먹을겸 1차로 한잔하기 좋은 곳:)
고래아방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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