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하우스
WAFFLE HOUSE
WAFFLE HOUSE
‘아는 맛’, ‘클래식’ 등의 단어로 어딘가를 표현하는 건 그 속에 숨겨진 디테일을 지우는 듯한 느낌도 들고 어디 다른 표현 없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이런 곳에서는 딱히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와플도 딸기빙수도 그야말로 클래식, 그야말로 잘 아는 맛의 퍼레이드입니다. 한쪽에선 엄마 손 잡고 온 아이가 엄마의 추억을 먹고. 다른 한쪽에선 중간고사를 끝낸 숙대생들의 한풀이가 펼쳐지고. 여전히 빛나는 오래된 공간에서 ... 더보기
와플하우스/숙대입구역 20년도 전에 간 장소가 아직도 남아있다는건(리모델링했지만) 고무적이고 기쁜 일이다. 여전히 맛있는 매쉬드포테이토와 딸기빙수, 와플.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고 빙수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우유맛이 진하다. 좌석은 나름 많지만 간격은 가까운 편이고, 회전율이 꽤 높다(노트북 금지). 다들 딸빙과 와플에 주목하지만 매쉬드포테이토도 꼭 먹길 추천한다. 고다치즈와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단짠고소한 맛! 내부 깔끔... 더보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토마토스프도 맛있고 딸기 빙수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도 진하고.... 중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으로 맛나게 먹었다 (이런 맛있었던 기억이 실재하지 않음에도)
클래식 와플(3,500), 딸기빙수(9,500) 여기 나름 유명하지만 굳이 가보진 않았는데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들러봤어요. 와플, 딸기빙수 둘 다 특별하다기보단 기본에 충실한 느낌!?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어본 추억의 그 맛이에요! 와플은 바삭바삭하고 뜨끈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안에는 버터랑 사과잼만 살짝 들어가있던걸로 기억해요. 안에 초코나 크림 같은게 과하게 들어간 것 보단 훨씬 좋았습니다. 딸기빙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