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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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우동을 추천받아서 먹었는데 마라보다는 장칼국수 같았습니당 조금 짠 편이고 다시 간다면 꼭 기본을 먹을테야
난바우동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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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우동 면 자체는 탱글하고 괜찮았는데 찬 국물에 담그니 면이 쫄깃을 넘어 과하게 단단하게 느껴졌다. 국물은 너무 짜다. 자루소바 찍어먹는 국물 정도의 간 인데 보통 자루소바 국물은 밥공기 정도에 나오던데 이건 양이 엄청 많다. 냉면이나 다른 국수 먹는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막 떠먹었다가 짜서 자꾸 물을 찾게 되더라. 짠맛만 강해서 뭔가 아쉬웠다. 토핑이 올라간 냉우동으로 시켜볼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