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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 처음 먹어 봤는데, 밀면과 냉면의 중간 느낌이었어요. 육수에 생선뼈를 넣어 시원한 맛이라는데 양념장 때문에 육수 맛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육전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꼭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구 맛집을 잘 몰라서 이 정도면 괜찮다 싶었어요.
교동면옥
대구 달서구 월배로5길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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