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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의 행복🌸
동화마을 슈퍼
인천 중구 자유공원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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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 꼭대기에 위치한 옛날 슈퍼인데 현재 주인 아주머니께서 물려받아 40년째 장사하고 계신다고 한다. 떡꼬치는 떡이 9개나 꽂혀있고 주문하면 바로 튀겨서 직접 만든 소스를 발라주신다. 가격은 천 원. 소스 좀 넉넉하게 발라주시지 싶었는데 단맛이 세서 적당한 것 같다. 좀 더 농도 짙은 고추장맛에 매콤달콤새콤한 느낌이 있는 처덕처덕 발라진 떡꼬치가 내가 추억하던 떡꼬치맛인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뽑기, 아이스커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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