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돌판 위에 스테이크가 나온다. 그리고 질기다. 가뜩이나 질긴데 뜨거운 돌판이 고기를 익힘으로써 질긴 고기가 더 질겨지는 느낌을 없지 않아 받았다. 애당초 좋은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파인 다이닝에 가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소비자 판매 가격 3-4만 원을 받아먹으면서 이 정도로 고기가 질기면 약간은 문제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기억으로 자리 잡혀있다. 그래도 맛은 질김과는 별개로 그럭저럭 먹을만한 편.
휴블랑
대구 중구 동성로3길 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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