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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물가가 서울 뺨치게 비싸다는 것인데 대체로 그 구실을 못하는 가게가 많다는 것... 황남가의 사케동도 그랬다 ...
황남가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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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먹을수록 느끼한 맛이에요 ㅠ
야끼니꾸 보다는 사케동(+아보카도)가 더 맛있었음. 웨이팅 없으면 갈만하지만 휴일낀 주말에 가서 웨이팅 5졌다... 웨이팅있으면 굳이? 싶음
경주 황남가. 황리단길에 있는 일본 가정식. 구워먹은 고기와 치즈 돈까스. 치즈가 엄청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화로에 구워먹은 고기도 나름 맛났어요. 5시 반쯤 갔는데도 조금 기다리긴 했다는.. 음식은 괜찮았어요.
직접 화로에 구워서 먹는 방식의 일본 느낌 가게 딱, 인스타 감성의 가게에요 일식 스타일의 고기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양 적을거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1인분 고기는 양이 적게 느껴졌어요ㅠㅠ 밥은 후리가케라도 올려주시면 더 좋을텐데 그런거 없이 그냥 흰쌀밥이었구 밥의 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한우인거 치고는 25000원이라 가격대가 아주 높지 않지만! 이 점은 조금 아쉬웠는데요 여행 하면서 사진 찍고 인스타에 업로드 하기에는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