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으음… 뭔가 새로 나왔다는 것 같은 토마토국수 일부러 이러는 건 아닌데 요새 가는 집들 좀 죄다 미묘하네요 요새 물가로 13000원 납득이 안되는 건 아닌데… 그렇게 맛없진 않지만 이것보다 맛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 저녁시간 전에 갔는데 육사시미 없다고… ㅜㅜ 근데 육사시미 말곤 죄다 스지 메뉴라… 스지 못 먹는 친구랑 가서 그냥 국수만 두 개 먹었네요. 들기름메밀국... 더보기
첫방문 때 괜찮았어서 다른 친구들과 금방 다시 갔는데요, 음 그게 마지막 방문이 될 듯 합니다. 갈 때마다 가게에 손님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 빨간스지탕 너무 맵고 크림국수 너무 느끼한데 상호보완도 안 되는 난해함이 있었습니다. 빨간스지탕 어쩐지 메뉴설명에 마요네즈천사채랑 깻잎 준다고 써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막상 요청하니 메뉴에서 빠졌다고) 크림국수는 생크림 계열 아니고 견과 계열이라 미숫가루 같았어요. 호불호 있을 ... 더보기
수도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국수가게에요. 요리류로는 스지전골 시리즈가 있고요. 내부 인테리어나 집기류는 컨셉 없이 여기저기서 쓰던 거 받으셨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소주 시키면 주전자에 얼음과 매실원액 같이 주시는데 소주 한병 콸콸 따라 부으면 그대로 제 입에도 콸콸 들어가는 매직🌟 매실 타먹으면 이렇게 맛있었나? 싶더라고요. 이날은 춥고 눈 와서 오뎅탕 시켰는데 새우도 들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나중에 국수도 한번 먹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