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바다애 회땡겨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평이 좋았어요. 사실 회만 조지려고 왔지만 스끼다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특히 콘치즈 좋아한다? 환장환장 이런 집 어렸을 때 있었어야 해... 모둠회 시켰는데 연어 유무에 따라 모둠회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세요. 여름이라 그런지 얼음 위에 회가 나와서 차갑고 좀 굳어있었지만 내려놓고 콘치즈 퍼먹고 다시 먹으면 됩니다. 초밥용 밥과 매운탕도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 시켜먹는 ... 더보기
겨울이 돼서 방어먹으러 주말 오픈시간 맞춰 바다회사랑 본점과 2호점에 갔다가 끝없는 대기줄에 바로 포기하고 다시 서치해서 바다애로 갔다. 여기도 2시오픈인데 떠돌다가 2시반쯤 갔더니 30분 더 기다리고 들어갔다. 방어회는 느끼하지도 않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겨울끝날때쯤 한번 더 오고싶을정도로👍🏼 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어서 먹었는데 그것도 국물 진하고 맛있었다. 바다회사랑을 안가봐서 맛비교는 못하겠지만 진짜 거기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더보기
가성비 나쁘지 않았던 횟집. 회가 끌려 주변 찾다가 들어간 곳인데 활어회와 더불어 세꼬시, 물회, 오징어 등 다양하게 제공하는 집이었어요. 뭔가 노량진 수산시장 2층 같은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일반적인 횟집 분위기였어요. 연어, 광어, 우럭 등 친숙한 구성의 모둠 스타일이었는데 회가 전반적으로 두툼하니 식감 괜찮았던 기억. 선도가 나쁘지 않아 말캉, 흐물거리는 식감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지느러미 부분이었는지 그 쫀... 더보기
일요일 낮에 오픈하는 횟집 월요일에는 출근해야하고 토요일에는 일정이 있으니 일요일 낮에 사케 시음회를 하기로 했는데, 가장 중요한 안주조달이 어려워서 한참 찾다가 합정쪽에서 일요일 낮에 오픈하는 횟집이 이 곳이라 주문해봤습니다. 연어와 방어 모듬 숙성회를 주문했는데요. 제철에 주문한거라 그런지 역시 맛있었습니다. 사실 연어는 찾아먹는 생선은 아닌데요. 방어가 기름져서 생각보다 쉽게 물려 그런지 연어랑 번갈아 먹으니까 덜 물리고 ... 더보기
❤︎메인메뉴인 방어가 맛이 없다면... 요즘 방어가 철이죠! 우선 이곳에 가게 되기 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연남동 방문 후 방어가 너무나도 땡겨 올해 겨울에 가려고 했던 횟집을 방문하려 했으나 휴업중이라 연남동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회사랑으로 이동. 허나 웨이팅 45팀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아 선택한 곳이 이곳이였다. 아무래도 방어찾아삼만리인 사람이 우리뿐만이 아니였던 것 같다. 2창까지 있는 이곳도 1층은 이미 만석이였고 우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