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 봉골레 쇼유라멘, 야끼교자] 첫 술은 맛있게 떴는데 갈수록 좀 물렸어요. 먹다보니 매운맛이 더 맛있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 국물에 넣을 수 있는 추가 양념장이 있었다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매운맛 소유라멘이나 해장에 제격이라고 소개된 매뉴가 궁금해서 기회가 된다면 가볼 것 같은데 봉골레 쇼유에 대한 호기심은 다 풀렸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은 했다만 디테일은 아쉬웠다 !가 저의 총평입니다 ㅎㅎ
타치바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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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가 너무 연하고 비싸요. 트레이는 연필이나 펜 두는 트레이 같던데 너무 약해서 음료를 받치기엔 불안했고 불편했어요. 그저 순라길 한 켠의 감성카페
사사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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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떡방] 블루베리설기가 너무 무섭게 생겨서 겁먹었는데 먹어보니 또 새콤달콤 별미던데요 ㅋㅋㅋㅋㅋ
도원떡방
서울 마포구 백범로18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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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악쭈악/ 서순라 클래식] 주악을 “합”으로 배워버려서 다른건 성에 안차요😬 시럽에 절여진 것이 아니라 겉에 발랐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입 베어물면 겉에 바른 시럽이 굳어 빠작하게 부서지는 느낌이 강하게 나는데 아쉽네요.
쭈악쭈악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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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식당] 달달하고 뜨끈한 카레 🧡 조금 더 향신료 빡 빡 느껴지는 카레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이런 포근하고 달달한 카레도 좋죠. 날이 적당히 추워진 날 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어차피 웨이팅할거 첫 타임에 들어갈 수 있게 넉넉히 도착하는 것이 좋겠어요. 애매하게 첫 타임을 놓치면 너무 오래 대기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주말 기준 오픈시간 20-25분 전에 도착해서 첫 타임으로 들어갔으니 참고하세요 !
공기식당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6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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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서촌] BGM도 잔잔한데 카펫 깐 바닥까지 ! ! ! 조용조용 말하게 되는 카페였어요. 친구 만나서 회사 욕하러 갔다가 조곤조곤 회사 욕을 하고 왔습니다. 할 건 다 하고 와야하니까요 ! 드립커피는 산미 있는 원두가 많아서 개인적으론 좋았어요. 특출났다? 까지는 아니었네요.
아티클 서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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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리아/ 소금구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오돌오돌 떨면서 먹는 떠껀한 닭꼬치란 참 맛있는 것이네요 ㅋㅋㅋㅋㅋ 후추랑 맛소금 착착 뿌린 고기가 맛없을 수 없잖아요. 날이 좀만 덜 추웠으면 맥주도 마셨을텐데요 !
다사리아
서울 종로구 북촌로5나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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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커피하우스/ 자이온라떼] 직접 블렌딩한 우유로 만든 자이온라떼를 마셨어요. 크림을 섞었는지 달달하고 크리미해요. 특별한 것은 잘 모르겠고 여느 카페에 “시그니처”라는 꼬리표를 매달고 있을 법한 그런 음료였습니다. 맛있었되 특별하진 않았다 ! !
자이온 커피하우스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4길 37
[빠우] 갓 튀긴 도나쓰가 맛없을 수도 없죠 제 입에선 옥수수의 구수한 맛이 나던데 옥수수 가루가 들어갈까요 ?! 😋
빠우
서울 중구 을지로 157
[홍콩식당/ 우육면] 개인적으로 ‼️고기‼️라고 외치는 메뉴를 안좋아하는데 국물이 있는 메뉴가 먹고 싶어서 우육면을 골랐어요. 보시다시피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살짝 팍팍한데 저는 원래 지방 적은 퍽퍽살을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면은 쌀국수인데 원래 이렇게 빳빳한 식감인 면일 것 같은데 제 입에는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겠네요.
홍콩식당
서울 마포구 양화로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