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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미

지식은 없고 취향만 있어요

리뷰 5019개

조세미
4.0
23시간

[도우룸] 이에 얼마만의 도우룸인가요. 광화문점이 생겼다는 소식에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실망스럽단 후기들도 있던데 뭔가 이해가 가면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아블로라는 닭고기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디아블로는 고기가 촉촉하게 구워졌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먹으면서 가격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엔다이브 샐러드는 아래 깔린 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꼭 소스를 듬뿍 올려서 드셔야... 더보기

도우룸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

[보스코 에스프레소] 가을이었다 🍁🍂☕️✨ 꼰빠냐 마셨어요. 크림만 살짝 풀어서 한 번에 후루룩 먹으니 좋네요. 겨울엔 어찌 영업히실지 궁금해집니다.

보스코 에스프레소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56

[원조 기사님분식] 갑자기 즉석우동에 꽂혀서 파는 곳을 뒤지다 다녀왔어요. 즉석우동, 기계우동이라고 찾아보니 하는 곳이 은근 없더라고요.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어서 얼른 다녀왔는데 어우 뜨끈허고 진한 멸치육수가 맛있네요. 예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그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원조 기사님분식

서울 마포구 대흥로 98

[홉커피] 오랜만에 홉라떼가 아른거려서 다녀왔어요. 여전히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좋았습니다 😌

홉커피

서울 마포구 백범로16길 8-5

[오헨 / 플레인 프레첼] 새로 산 버터 야무지게 먹기 두 번째. 휴무였던 오헨에 다시 다녀왔어요. 플레인 프레첼 스틱을 사와서 버터를 꽉꽉 넣어 먹었는데, 넣은 버터가 가염버터라 위에 올라간 소금을 좀 털어서 먹었어요.

오헨

서울 마포구 토정로27길 23

[정월]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들어간 중국음식점이에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들어가서 짬뽕에 돈까스가 올라간 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돈까스나베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국물이 더 많았어요. 돈까스 아래에 콩나물이 많이 깔렸는데 그래서 처음엔 국물이 가볍고 시원하다가 돈까스에서 기름이 좀 나오기 시작하니 국물이 좀 더 무거워지더라고요. 계란 볶음밥이 같이 나오는데 흰밥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중식이 아니라 뭔가 .. 분... 더보기

정월

서울 마포구 백범로16안길 9

[썬마이야르 / 통밀깜빠뉴] 새로 산 버터가 맘에 들어서 빵을 사러 갔어요. 오헨에 갔는데 하필 휴무라 되돌아가던 길에 썬마이야르에 들러 신메뉴인 통밀깜빠뉴 하나를 샀어요. 겉에 튀긴 현미를 붙여두셨는데 이게 식감에 큰 포인트가 돼서 빵이 계속 들어가요. 빵에 이미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샌드위치보단 그냥 맛있는 버터를 먹을 접시로 쓰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썬마이야르

서울 마포구 대흥로 82

[세컨드 커피 로스터스] 겨울에도 맛있는 샤케라또 ✨

세컨드 커피 로스터스

서울 종로구 율곡로10길 16

조세미
3.0
10일

[칠성라멘] 카레와 제육을 가고 싶었는데 재료소진으로 못갔던 날 🥲 바로 옆 가게에 들어가서 돈까스 카레를 먹었습니다. 그럭저럭 무난했어요.

0711 칠성라멘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2

조세미
4.5
10일

[평양떡집] 가격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 늘 궁금해 하기만 하던 평양떡집에서 이북식 인절미를 주문해봤습니다. 반말에 9만원(퀵 비용 포함)이었고 꽤나 양이 많아요. 반말이 얼마나 되는 양인지 잘 몰랐는데 듣자하니 반말 치고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도수향처럼 곱디 곱게 생기지도 않고 포장도 예쁘지 않은데 이 투박한게 너무 맛있네요. 흰 고물이 아주 가득 들어가 있어서 양껏 퍼먹을 수도 있답니다. 한 번씩 주문해서 ... 더보기

평양떡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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