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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실하다. 가격대비 고기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직접 구워야하지만 숯으로 구우며, 차돌박이와 일반 고기 판이 다른 센스, 가짓수 있는 찬이 마음에 드네요. 기름짐을 눌러준 칼칼한 순두부찌개는 무언가 즉석떡볶이가 떠오르는 맛인데 괜찮았습니다.
본가 한우생 고기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2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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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친절. 소고기 사러 갈 땐 여기로 가요. 육회부위만 사가다가 양껏 사가려니 가늠이 안 되어 여쭤봤더니 “식당1인분이 150g이니 가서 주문했던 양만큼이 좋으실 거에요”… 보통 “000g은 드셔야죠~” 하는 곳이 많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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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한우마굿간 바로 옆건물. 작년쯤이었나, 보란듯이 터줏대감 옆에 생긴 정육식당입니다. 육회용 고기를 사러 방문했던 터라 직접 먹진 않았지만 가격대가 좋더라구요. 육회용 고기는 150g에 10,000원 정도임에도 마블링이 많아서 꽤나 놀랐습니다. 물론 신선도는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요. 가성비가 꽤나 좋고, 친절해서 또 방문할까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해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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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불가
